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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_ 데킬라 칵테일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데킬라 칵테일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옛시대에 데킬라 하면 

 

무조건 남성의 술 , 강렬한 술 

이런식으로 여겨져왔는데

 

여러가지 프루티한 재료들과 혼합해서

많은 칵테일이 생긴후

 

모두 쉽게먹을수 있는 더욱 더 친근하게 다가온 술이라고 

알려드리고싶습니다

 

 

 

 

 

 

마르가리타

마르가리타

 

 

라틴어로 진주를 뜻하는 단어이고 스페인어로는 데이지를 뜻하는 단어 마르가리타!

 

테킬라 베이스의 칵테일 중 아마 가장 대표적이고 널리 알려진 칵테일이 아닐까 싶네요

 

테킬라와 트리플섹 라임즙 을 가지고 만들고 글라스 주위에 소금을 묻히는 작업을 하는것이 특징입니다

 



마시는법

 

얼음과 함께 쉐이크 해서 마시는 (shaken with ice) 

큰얼음과 함께 올드패션드글래스에 넣어 마시는 (on the rocks)

쉐이브아이스와 함께 믹서기에 갈아서 마시는 (blended with ice ("프로즌 마가리타", the "frozen margarita"))

 

어떤 방법으로 마시던지 글라스 주위에 소금을 링닝 하고 마십니다

유명바텐더들의 말에 의하면 

싸구려 테킬라로 만든 마가리타의 향을 소금이 잡아준다는것입니다

 

또 소금과 같이 마시기 싫어하는 손님들을 위해서 

어떤바텐더들은 글라스의 반쪽만 소금을 두르고 빨대를 제공한다하네여



마르가리타 재료 특징

 

테킬라 오렌지 리큐어 라임 

 

이 세가지로 간단하게 구성해볼수있습니다 

간혹가다가 설탕시럽이라던지 민트시럽이라던지 달달한 재료가 들어가는 

새로운 형태가 늘어나기도 하고 

수박을 넣은 워터멜론 마르가리타 사과마르가리타 등등 과일과 혼합해서 만드는 방법도 

많이 생겨나고있다고 하네요

 

마르가리타에 들어가는

오렌지리큐어는 대표적으로 트리플 섹이 사용되는데요

이외에도 다른 종류의 오렌지리큐어를 사용할수있습니다 

쿠엥트로, 블루쿠라소, 그랑마니에 

 

물론 이 부재료 오렌지리큐어를 달리함으로 색깔도 바뀌게 될수있고

이름도 바뀔수있습니다 

 

또 마르가리타의 핵심재료는 라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임즙이 데킬라의 강렬함을 얼마나 잘잡을수있는지 프루티함이 느껴지는지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고요

또 라임말고 레몬즙으로 사용되는경우도 있고

일부사람들은 레몬즙을 사용하는게 쓴맛이 덜하고 단맛이더 난다하기때문에 

사용되는거같습니다 

물론 맛과 효과가 좋다면 사용될수도있구요

 

  

 

역사

 

 

누가 마가리타를 발명하였나?

마가리타에 대한 탄생썰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1936년 대니 니그릿 

 

대니 니그릿이 가르시 그리스포 호텔에 주점을 하나 열었을때

자신의 동생의 부인인 제수씨 한테 결혼선물로 이 마가리타 칵테일을 발명해 선물했다고 합니다 

그 마가리타는 트리플 섹 1/3, 테킬라 1/3, 키라임 즙 1/3 으로 블렌디드 되지않은

세이브 아이스와 함께 나왔다합니다 

2.1942년 7월 4일, 프란시스코 판초 모랄레스


당시 바텐더였던 판초 모랄레스가 멕시코 시우다드후아레스에 있는

토미스 플레이스란 이름의 바에서 마가리타 칵테일을 발명하였다합니다

한 여성이 마뇰리아(Magnolia, 샴페인 위에 브랜디, 쿠앵트로와 달걀 노른자를 얹는 칵테일의 일종)

주문했는데 이 바텐더는 잠시 레시피를 헷갈려 다른것을 내놓게되었는데

이게 바로 마가티라라고하네요 당시 크게 히트를 쳤답니다

 

3.  1949년 존 듀레서

 

아마 이 스토리가 가장 많이 알려진것 마가리타의 탄생썰일겁니다

전미 칵테일 콘테스트에서 존듀레서 가 고안한 칵테일이에요

불행하게 세상을 떠난 그의 연인 마르가리타 의 이름을 붙여 출품했다고 하네요

 

 

정확하게 어떤 누가 어떤이야기를 가지고 만들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마가리타는

데킬라베이스를 한 칵테일중 최고라고 말하고싶네요

 

 

 

 

 

 

데킬라 썬라이즈

데킬라 썬라이즈

 

데킬라와 오렌지주스 그레나딘 시럽이 들어가는

아주간단하면서 맛도있고 아름다운 칵테일입니다

 

강한 데킬라임에도 불구하고 오렌지주스와 그레나딘 시럽 덕분에 달달한칵테일이되어

한잔 두잔 마시다가 취하기 쉬운 칵테일입니다

 

레시피
데킬라 1.5 oz
오렌지 주스
그레나딘 시럽 0.5 oz
필스너 글라스

그레나딘 시럽이 오렌지쥬스와 그라데이션을 이루어 일출할때의 붉은 하늘을 연상시키게하는것이 

포인트입니다 


 

 

 

아이스브레이커

아이스브레이커

 

아이스브레이커라는 단어의 뜻에는

두가지가있습니다

하나는 빙하를 가르는 쇄빙선 , 그리고 사람들이 처음만날때 어색한분위기를 깰수 있게 도와주는 뜻

 

이칵테일은 후자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그 의미대로 쉽게 마셔 자리의 분위기를 어색하지않게 

도와주는 칵테일입니다


레시피

  • 얼음과 함께 셰이크

  • 락 글래스

 

 

 

 

 마타도르

레시피

 


데킬라 30ml

파인애플 주스 45ml

레몬 주스 15ml

올드 패션드 글래스


1. 세 개의 재료를 잘 쉐이크한다.
2. 올드 패션드 글래스에 큼직한 얼음 2~3개를 넣는다.
3. 쉐이크한 것을 얼음 위에 따르고 맛있게 마신다.
4. 가니쉬로는 파인애플 조각과 체리를 칵테일픽에 꽂아 주면 투우사를 표현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오늘 데킬라의 대한 칵테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